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5.21 17:11:52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21 KOSPI 2,724.18(-0.65%) 외국인·기관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33.03(-9.11P, -0.33%)으로 하락 출발. 오전 한때 2,734.48(-7.66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 장 후반 2,719.74(-22.40P, -0.8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724.18(-17.96P, -0.6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도, 기관은 3,000억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5,000억 넘게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코스피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현지시간 22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242%), 128억3,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5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스티펠, 바클레이스 등 주요 투자금융회사들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 같은 소식 속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상승했고, SK하이닉스(+1.00%)가 소폭 상승. 반면, 삼성전자(-0.63%)는 약보합.
Fed 주요 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 발언 등은 지속.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기본 전망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대부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힘. 마이클 바 Fed 금융감독 부의장은 "1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실망스러웠다"며,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하기를 바랐으나 이런 결과는 추가적인 자신감을 주지 못했다"고 언급했음.
필립 제퍼슨 Fed 부의장은 "고용시장이 더 나은 균형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하락도 원했던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금리가 제약적 영역에 있다고 본다"며,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 위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2024년 세 차례 금리 인하는 이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금리를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음.
금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4,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17.7% 증가.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5% 증가했고, 선박(+155.8%), 석유제품(+1.9%), 컴퓨터 주변기기(+24.8%) 등도 증가. 반면, 철강제품(-18.3%), 승용차(-4.2%) 등은 감소.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SDI(-2.95%), SK이노베이션(-2.22%), 포스코퓨처엠(-2.95%) 등 2차전지, 현대제철(-2.63%), POSCO홀딩스(-1.87%) 등 철강, 롯데케미칼(-3.53%), 대한유화(-2.53%), 효성화학(-4.37%) 등 석유화학주가 하락. 반면, 아모레퍼시픽(+2.84%), LG생활건강(+1.24%), 에이블씨엔씨(+16.35%) 등 화장품 테마는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1억, 3,272억 순매도, 개인은 5,00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 서는 외국인이 2,95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0계약, 2,27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4원 상승한 1,363.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3.411%,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9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4.43에서 보합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3,828계약, 1,59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07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2.56에서 마감. 은행이 2,93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8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2.95%), 포스코퓨처엠(-2.95%), 삼성물산(-2.05%), LG에너지솔루션(-2.02%), POSCO홀딩스(-1.87%), LG화학(-1.79%), 현대모비스(-1.76%), 하나금융지주(-1.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삼성전자(-0.63%), 기아(-0.44%), 셀트리온(-0.43%)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1.00%), 현대차(+1.00%), 삼성화재(+0.13%), 삼성생명(+0.11%)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수창고(-1.57%), 철강/금속(-1.16%), 화학(-1.07%), 유통(-1.02%), 비금속광물(-0.92%), 의약품(-0.91%), 섬유/의복(-0.83%), 전기/전자(-0.77%), 건설(-0.77%), 음식료(-0.73%), 제조(-0.73%), 보험(-0.60%)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1.62%), 전기가스(+0.20%), 서비스(+0.11%) 등은 상승.
마 감 지수 : KOSPI 2,724.18P(-17.96P/-0.65%)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33.03(-9.11P, -0.33%)으로 하락 출발. 오전 한때 2,734.48(-7.66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 장 후반 2,719.74(-22.40P, -0.8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724.18(-17.96P, -0.6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도, 기관은 3,000억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5,000억 넘게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코스피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현지시간 22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242%), 128억3,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5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스티펠, 바클레이스 등 주요 투자금융회사들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 같은 소식 속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상승했고, SK하이닉스(+1.00%)가 소폭 상승. 반면, 삼성전자(-0.63%)는 약보합.
Fed 주요 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 발언 등은 지속.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기본 전망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대부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힘. 마이클 바 Fed 금융감독 부의장은 "1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실망스러웠다"며,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하기를 바랐으나 이런 결과는 추가적인 자신감을 주지 못했다"고 언급했음.
필립 제퍼슨 Fed 부의장은 "고용시장이 더 나은 균형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하락도 원했던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금리가 제약적 영역에 있다고 본다"며,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 위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2024년 세 차례 금리 인하는 이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금리를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음.
금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4,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17.7% 증가.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5% 증가했고, 선박(+155.8%), 석유제품(+1.9%), 컴퓨터 주변기기(+24.8%) 등도 증가. 반면, 철강제품(-18.3%), 승용차(-4.2%) 등은 감소.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SDI(-2.95%), SK이노베이션(-2.22%), 포스코퓨처엠(-2.95%) 등 2차전지, 현대제철(-2.63%), POSCO홀딩스(-1.87%) 등 철강, 롯데케미칼(-3.53%), 대한유화(-2.53%), 효성화학(-4.37%) 등 석유화학주가 하락. 반면, 아모레퍼시픽(+2.84%), LG생활건강(+1.24%), 에이블씨엔씨(+16.35%) 등 화장품 테마는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1억, 3,272억 순매도, 개인은 5,00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 서는 외국인이 2,95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0계약, 2,27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4원 상승한 1,363.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3.411%,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9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4.43에서 보합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3,828계약, 1,59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07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2.56에서 마감. 은행이 2,93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8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2.95%), 포스코퓨처엠(-2.95%), 삼성물산(-2.05%), LG에너지솔루션(-2.02%), POSCO홀딩스(-1.87%), LG화학(-1.79%), 현대모비스(-1.76%), 하나금융지주(-1.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삼성전자(-0.63%), 기아(-0.44%), 셀트리온(-0.43%)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1.00%), 현대차(+1.00%), 삼성화재(+0.13%), 삼성생명(+0.11%)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수창고(-1.57%), 철강/금속(-1.16%), 화학(-1.07%), 유통(-1.02%), 비금속광물(-0.92%), 의약품(-0.91%), 섬유/의복(-0.83%), 전기/전자(-0.77%), 건설(-0.77%), 음식료(-0.73%), 제조(-0.73%), 보험(-0.60%)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1.62%), 전기가스(+0.20%), 서비스(+0.11%) 등은 상승.
마 감 지수 : KOSPI 2,724.18P(-17.96P/-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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