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5/24 KOSDAQ 839.41(-0.85%) 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0.70(-5.88P, -0.69%)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836.95(-9.63P, -1.1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845.48(-1.10P, -0.1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결국 839.41(-7.17P, -0.85%)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락. 지난밤 美 주요 경제지표 후 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확산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 등으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비엠(-3.11%), 에코프로(-2.89%), 나노신소재(-2.49%), 솔브레인홀딩스(-5.26%), 천보(-4.22%), 에코앤드림(-3.71%) 등 2차전지, 리노공업(-2.42%), HPSP(-7.07%), 동진쎄미켐(-4.24%), ISC(-3.75%), 원익IPS(-4.37%), 티씨케이(-4.30%), 와이씨(-12.6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반면, 간암신약, 역대 최장 생존기간 넘어 ‘23.8개월’로 연장 소식 등에 HLB(+4.11%), HLB제약(+5.33%), HLB테라퓨틱스(+7.62%), HLB파나진(+1.14%) 등 HLB 그룹주가 상승. 알테오젠(+3.87%), 삼천당제약(+0.88%), 리가켐바이오(+1.65%), 파마리서치(+2.14%) 등 시총 상위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억, 30억 순매도, 개인은 32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HPSP(-7.07%), 이오테크닉스(-6.26%), 솔브레인(-4.25%), 동진쎄미켐(-4.24%), 에코프로비엠(-3.11%), 에코프로(-2.89%), 리노공업(-2.42%), 레인보우로보틱스(-1.75%), JYP Ent.(-1.65%) 등이 하락. 반면, 휴젤(+4.82%), HLB(+4.11%), 알테오젠(+3.87%), 엔켐(+2.63%), LS머트리얼즈(+1.66%), 리가켐바이오(+1.65%), 삼천당제약(+0.88%), 펄어비스(+0.24%), 에스엠(+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반도체(-3.36%), IT H/W(-2.50%), 종이/목재(-1.88%), 금융(-1.80%), 기계/장비(-1.64%), 비금속(-1.45%), 일반전기전자(-1.45%), 소프트웨어(-1.16%), IT부품(-1.04%), 디지털컨텐츠(-0.86%), 출판/매체복제(-0.86%), IT S/W & SVC(-0.86%), 의료/정밀기기(-0.80%) 등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2.51%), 통신방송서비스(+1.72%), 섬유/의류(+1.51%), 컴퓨터서비스(+1.26%), 건설(+1.25%), 유통(+1.20%), 음식료/담배(+1.08%), 기타서비스(+0.92%), 제약(+0.7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9.41P(-7.17P/-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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