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깨끗한 바닷길 만든다…해양환경지킴이 4월부터 활동
김선경
입력 : 2023.02.21 13:39:04
입력 : 2023.02.21 13:39:04

[창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깨끗한 800리(314㎞) 바닷길 조성을 위해 4월부터 해안변 취약구간에 해양환경지킴이를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종 채용될 해양환경지킴이 43명은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3개 구청 15개 구역의 해안변에 배치된다.
이들은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및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지역 바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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