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GS리테일 (007070) 22,750원 (+14.73%)	파르나스호텔 인적 분할 추진 등에 급등
	▷파르나스호텔 주식회사 및 주식회사 후레쉬미트 지분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파르나스홀딩스 주식회사(가칭)을 설립키로 결정(분할비율:분할존속회사:분할신설회사 = 0.8105782:0.1894218, 분할기일:2024-12-26, 상장예정일:2025-01-16) 공시. ▷존속 회사인 동사와 신설 회사인 가칭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는 동사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될 예정. 이번 결정은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호텔 등 동사의 각 사업부가 업계를 선도하는 높은 실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사업 구조로 인해 단일 업종의 타경쟁사들보다 시가 총액 등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유한양행 (000100) 75,000원 (+9.01%)	PALOMA-3 데이터 기반 레이저티닙 가치 상향 기대감 등에 급등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ASCO 2024에서 발표된 PALOMA-3 임상시험은 이전에 타그리소와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IV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SC 투여군을 비교한 임상시험이라고 밝힘. 임상 결과,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SC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IV 투여와 비교해 아미반타맙 주입 시간을 단축하고 주입 관련 반응 및 정맥 혈전색전증 발생률을 낮추며, 약물동태학 및 효능이 IV 투여와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힘.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OS 개선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FPS 개선 트렌드를 보였다고 밝힘. ▷이에 아미반타맙SC+레이저티닙 투약편의성 개선으로 1차 치료제 피크 점유율 달성 시기를 기존 출시 이후 7년에서 5년으로, 안전성 개선 및 생존을 개선으로 1차 치료제 피크 점유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5,000원 -> 105,000원[상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223,000원 (+8.78%)	한화정밀기계,이달 중 자체 개발 TC 본더 SK하이닉스에 납품 소식 속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자회사 한화정밀기계가 6월 중으로 자체 개발한 TC 본더를 SK하이닉스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한화정밀기계의 TC 본더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 라인으로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TC 본더는 SK하이닉스의 여러 개의 칩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HBM 제조 공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향후 상당 기간 HBM 업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화정밀기계가 전신이 삼성정밀공업인 만큼 장비에 관한 이해도와 노하우가 쌓여 있는 회사이고 ASMPT는 SK하이닉스는 물론 인텔·TSMC 등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회사”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사 주가가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發 TC 본더를 독점 공급 중인 한미반도체는 급락. ▷한편,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 해 연간 폴란드향 물량 인도 가이던스에 변함이 없기에 2분기부터 실적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3,545억원, 9,44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수주잔고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유지]
HJ중공업 (097230) 3,460원 (+7.96%)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 사업 수주 기대감 등에 강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지난달 30~31일 이틀에 걸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 사업 기본설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동사 컨소시엄이 89.1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는 전북 군산 새만금지구에 폭 45m, 길이 2500m의 활주로 1본과 유도로 2본, 1만 5010㎡ 규모의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 짓는 공사이며, 340만㎡ 규모에 이르는 새만금국제공항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5609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950210) 8,500원 (+6.92%)	HD201,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 관련 순항 소식에 강세
	▷동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HD201의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발표. 지난 3월말 HD201의 품목허가 신청(MAA) D+120일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 제출한 가운데, 지난달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이에 대한 회의를 완료했고, 동사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이에 대한 검토 결과를 송달받았다고 밝힘. ▷CHMP는 동사가 제출한 답변서를 토대로 진행된 회의에서 D+180일 현재 HD201의 품목허가 관련 메이저 이슈(Major objections)가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동사의 HD201 품목허가는 EMA의 일정에 따라 문제없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 이라고 설명.
대한항공 (003490) 21,450원 (+2.8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 합병 美 승인 10월 예상 발언 소식 속 소폭 상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10월 말까지 미국 법무부로부터 동사와 아시아나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힘. 이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과 일부 장거리 여객 노선 조정 외에 더 이상의 양보는 필요하지 않으며, 우리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요구한 모든 걸 다 해 왔다"고 밝힘. ▷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미국 기업결합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면서 “동사는 미국 법무부(DOJ)에 추가 자료 제출 후, 경쟁제한성 해소 관련 조치에 관해 지속 협의 중"이라고 밝힘.
삼진제약 (005500) 19,660원 (+2.72%)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등에 소폭 상승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4-06-03~2024-12-02, 미래에셋증권(주)(MIRAE ASSET SECURITIES CO., LTD.)) 공시.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안구 건조 증상 해결을 위한 4가지 복합 성분 점안제인 '아이스콘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밝힘.
DB하이텍 (000990) 41,650원 (+2.71%)	특화 이미지센서 사업 확대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셔터와 SPAD(단일광자 포토다이오드)에 특화한 파운드리 공정 기술을 고도화해 특화 이미지센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에 확보한 글로벌 셔터와 2세대 SPAD 공정을 기반으로 팹리스 고객들이 특화 이미지센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지의 글로벌 선두 기업들과 협업하여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고객 맞춤형 공정, 픽셀 개발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TDK(TCAD Design Kit), 고객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MLM(Multi-Layer Mask)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한편, 글로벌 셔터는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미지를 왜곡 없이 포착하는 센서로 머신비전, 자동차, 드론, 로봇,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으며, SPAD는 입자 수준의 미약한 빛 신호를 감지하는 초고감도 3D 이미지센서로 자율주행차,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 로봇, 스마트폰 등에 쓰이고 있음.
다이나믹디자인 (145210) 7,290원 (-6.66%)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약세
	▷지난 31일 장 마감 후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공시.
KC코트렐 (119650) 1,146원 (-6.68%)	공사대금 청구 소송 피소에 약세
	▷지난 31일 장 마감 후 ㈜성원기업이 공사대금 청구 소송 제기 공시. 청구금액은 32.59억원(자기자본대비 7.9%) 규모임.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HJ중공업으로 구성된 고성하이화력 탈황설비 컨소시엄은 성원기업이 제기한 공사대금 소송이 대부분 무혐의로 처리됐다고 밝힘. 아울러 성원기업 측이 이번 소송에 컨소시엄이 직접 수행한 20억원을 포함해 64억원의 공사대금을 청구 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며, 컨소시엄은 소송에 확신을 갖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