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2.21 17:02:02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21 KOSPI 2,458.96(+0.16%) 中 경기 회복 기대감(+), 외국인/개인 순매수(+), FOMC·금통위 관망세 속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FOMC 회의록 대기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7.51(+2.39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2,446.00(-9.12P, -0.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2,466.07(+10.95P, +0.4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2,46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 세를 이어가다 결국 2,458.96(+3.84P, +0.16%)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번주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및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국내외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이틀째 소폭 상승.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인프라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철강, 건설, 화학, 해운 등 경기 민감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다만, 반도체, 인터넷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2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35억4,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9% 감소했음. 수출액은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395만4,000만 달러로 9.3% 늘어나며 무역적자도 59억9,000만 달러를 기록. 이 추세라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가 이어질 수 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 특히,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두드러졌음. 이 기간 수출액은 38억 달러로 지난해 67억8,000만 달러보다 43.9% 감소했으며,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론 수출액이 절반 이하(-51.2%)로 떨어졌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상승한 1,295.9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880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95명, 사망자는 8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4억, 339억 순매수, 기관은 91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94계약, 86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2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4bp 하락한 3.62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1bp 하락한 3.6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오른 103.73으로 마감. 외국인이 4,01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2,098계약, 1,5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2틱 오른 111.42로 마감. 금융투자가 1,936계약 순매수, 개인은 1,03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3.00%), 포스코케미칼(+2.76%), SK이노베이션(+2.14%), LG에너지솔루션(+0.7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70%), 신한지주(+0.64%), LG전자(+0.62%), 기아(+0.39%)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1.71%), NAVER(-1.60%), SK하이닉스(-1.41%), 셀트리온(-1.40%), 삼성전자(-0.96%), 삼성바이오로직스(-0.62%), 삼성물산(-0.35%), KB금융(-0.20%) 등은 하락. 삼성SDI, 현대차,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업(+3.53%), 비금속광물(+2.52%), 화학(+1.82%), 철강금속(+1.80%), 증권(+1.36%), 운수장비(+0.90%), 기계(+0.87%), 운수창고(+0.63%), 금융업(+0.51%), 종이목재(+0.41%), 보험(+0.4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4.35%), 섬유의복(-1.39%), 의약품(-0.80%), 서비스업(-0.61%), 전기전자(-0.49%), 전기가스업(-0.2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58.96P(+3.84P/+0.16%)
밤사이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FOMC 회의록 대기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7.51(+2.39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2,446.00(-9.12P, -0.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2,466.07(+10.95P, +0.4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2,46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 세를 이어가다 결국 2,458.96(+3.84P, +0.16%)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번주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및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국내외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이틀째 소폭 상승.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인프라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철강, 건설, 화학, 해운 등 경기 민감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다만, 반도체, 인터넷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2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35억4,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9% 감소했음. 수출액은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395만4,000만 달러로 9.3% 늘어나며 무역적자도 59억9,000만 달러를 기록. 이 추세라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가 이어질 수 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 특히,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두드러졌음. 이 기간 수출액은 38억 달러로 지난해 67억8,000만 달러보다 43.9% 감소했으며,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론 수출액이 절반 이하(-51.2%)로 떨어졌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상승한 1,295.9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880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95명, 사망자는 8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4억, 339억 순매수, 기관은 91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94계약, 86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2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4bp 하락한 3.62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1bp 하락한 3.6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오른 103.73으로 마감. 외국인이 4,01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2,098계약, 1,5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2틱 오른 111.42로 마감. 금융투자가 1,936계약 순매수, 개인은 1,03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3.00%), 포스코케미칼(+2.76%), SK이노베이션(+2.14%), LG에너지솔루션(+0.7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70%), 신한지주(+0.64%), LG전자(+0.62%), 기아(+0.39%)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1.71%), NAVER(-1.60%), SK하이닉스(-1.41%), 셀트리온(-1.40%), 삼성전자(-0.96%), 삼성바이오로직스(-0.62%), 삼성물산(-0.35%), KB금융(-0.20%) 등은 하락. 삼성SDI, 현대차,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업(+3.53%), 비금속광물(+2.52%), 화학(+1.82%), 철강금속(+1.80%), 증권(+1.36%), 운수장비(+0.90%), 기계(+0.87%), 운수창고(+0.63%), 금융업(+0.51%), 종이목재(+0.41%), 보험(+0.4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4.35%), 섬유의복(-1.39%), 의약품(-0.80%), 서비스업(-0.61%), 전기전자(-0.49%), 전기가스업(-0.2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58.96P(+3.84P/+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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