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성전기가 "여전한 우등생"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4.8% 오른 168,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B증권 이창민 연구원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IT 부품 업종 Top pick 관점을 유지. 단기적으로는 IT 세트 수요 회복 및 서버/전장향 매출 확대에 따른 우상향 실적이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AI 확산으로 인한 다방면의 수혜 (AI/서버향 고부가 MLCC/FC-BGA, 유리 기판 등)가 전망되므로 향후 AI 수혜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밸류에이션도 12M Fwd P/E가 16.9배 수준에 불과해 경쟁 업체인 Murata의 23.6배, Taiyo Yuden의 24.8배 대비 저렴하므로 주가의 상단은 여전히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KB증권 이외에도 IBK투자증권(07월12일)과 상상인증권(07월10일)에서 각각 "2분기, 이전 전망 수준. 모바일 수요는 불안", "2Q24 Preview: Mix 개선 지속" 이라고 삼성전기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6일 14시 03분 현재 삼성전기(009150)는 전 거래일 대비 4.8%(700원) 상승한 16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삼성전기는 최고 목표가 대비 36.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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