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영이 이끈다 ··· 신한금융, 자산가 전담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

김인오 기자(mery@mk.co.kr)

입력 : 2024.07.23 09:47:33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협업해
오건영 단장 등 전문가 88명 구성
신한금융그룹 ‘프리미어’ 출시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오건영 단장과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주요 전문가들이 출범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이 손잡고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출범했다.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22일 서울 신한PWM여의도센터에서 해당 조직 출범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내 투자와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투자은행(IB) 부문 전문가 88명이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세미나 등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를 한다.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이 협업한 최대 규모 조직으로 꼽힌다. 단장직은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맡았다.

이밖에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와 박석중 신한투자증권 부장을 비롯해 수석 위원과 전문위원이 구성원이다.

신한금융그룹은 패스파인더 팀 출범에 맞춰 그룹 차원에서 ‘신한 프리미어’도 출시한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솔루션을 서비스를 해주는 종합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집단별로 분류했던 자산관리 관련 브랜드를 ▲신한 프리미어 PWM(자산관리 전문센터)와 ▲신한 프리미어 PIB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등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PIB는 신한은행이 프라이빗뱅킹(PB)과 투자은행(IB)을 통합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7.19 14:11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