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8.07 17:09:46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8/7 KOSPI 2,568.41(+1.83%) BOJ 부총재 발언에 엔화 강세 되돌림(+), 개인 순매수(+), 반도체주 강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과도 분석 및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5.27(-6.88P, -0.27%)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2,510.82(-11.33P, -0.4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오전중 2,594.83(+72.68P, +2.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장 후반 2,562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결국 2,568.41(+46.26P, +1.8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한 가운데,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 발언에 엔화 강세 되돌림 속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개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도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으나 금일 외국인의 매도 규모는 크게 줄어든 모습.
이날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최근 시장 움직임이 극도로 변동성이 크다"며 "최대한 경계심을 갖고 경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며 정책 방향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발언. "시장 변동성의 결과로 경제 전망과 리스크에 대한 견해, 전망치 달성 가능성 등에 변화가 생기면 금리 경로가 분명히 바뀔 것"이라며,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에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
개장전 외신을 통해 삼성전자 HBM3E 8단,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삼성전자(+3.03%) 상승. 이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확인 불가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음. 이 같은 소식에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SK하이닉스(+3.42%), 한미반도체(+0.28%)도 상승 마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임직원 소통행사 자리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금일 발표된 6월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이는 지난 2017년9월 이후 6년9개월래 최대 규모 흑자. 수출은 588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7% 증가. 반도체(+50.4%), 정보통신기기(+26.0%), 석유제품(+8.5%) 등이 증가세를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3.45%), 셀트리온(+8.2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금리 인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KB금융(+2.64%), 우리금융지주(+2.69%), 삼성화재(+6.75%), 동양생명(+6.92%), 미래에셋증권(+5.53%) 등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 한화오션(+3.75%), HJ중공업(+3.11%), HD한국조선해양(+0.89%) 등 조선주도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0.78%), SK이노베이션(-1.80%), 포스코퓨처엠(-3.00%) 2차전지 관련주들은 부진. 2분기 어닝 쇼크에 아모레퍼시픽(-24.91%), 아모레G(-18.46%)는 급락.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2,93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 3,06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9,532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67계약, 2,69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6.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9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2.929%, 10년물은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3.00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 비 3틱 오른 105.94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2,960계약, 1,482계약 순매수, 투신과 금융투자는 각각 2,226계약, 1,25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7.16 마감. 외국인이 1,07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0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8.24%), 삼성화재(+6.75%), 삼성바이오로직스(+3.45%), SK하이닉스(+3.42%), 삼성전자(+3.03%), 하나금융지주(+2.77%), NAVER(+2.71%), KB금융(+2.64%), 삼성물산(+0.95%), 신한지주(+0.94%), 카카오(+0.79%), 삼성생명(+0.47%), 현대차(+0.43%), LG화학(+0.17%)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1%), POSCO홀딩스(-1.36%), 기아(-1.07%), 삼성SDI(-0.78%), 현대모비스(-0.47%) 등은 하락. HD현대중공업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료정밀(+6.79%), 의약품(+5.07%), 통신(+3.91%), 보험(+3.51%), 전기가스(+2.82%), 음식료(+2.78%), 종이/목재(+2.52%), 금융(+2.23%), 전기/전자(+2.16%), 증권(+2.13%), 비금속광물(+2.00%), 기계(+1.89%), 제조(+1.78%) 등이 상승. 반면, 화학(-2.85%)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68.41P(+46.26P/+1.83%)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과도 분석 및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5.27(-6.88P, -0.27%)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2,510.82(-11.33P, -0.4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오전중 2,594.83(+72.68P, +2.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장 후반 2,562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결국 2,568.41(+46.26P, +1.8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한 가운데,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 발언에 엔화 강세 되돌림 속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개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도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으나 금일 외국인의 매도 규모는 크게 줄어든 모습.
이날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최근 시장 움직임이 극도로 변동성이 크다"며 "최대한 경계심을 갖고 경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며 정책 방향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발언. "시장 변동성의 결과로 경제 전망과 리스크에 대한 견해, 전망치 달성 가능성 등에 변화가 생기면 금리 경로가 분명히 바뀔 것"이라며,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에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
개장전 외신을 통해 삼성전자 HBM3E 8단,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삼성전자(+3.03%) 상승. 이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확인 불가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음. 이 같은 소식에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SK하이닉스(+3.42%), 한미반도체(+0.28%)도 상승 마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임직원 소통행사 자리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금일 발표된 6월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이는 지난 2017년9월 이후 6년9개월래 최대 규모 흑자. 수출은 588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7% 증가. 반도체(+50.4%), 정보통신기기(+26.0%), 석유제품(+8.5%) 등이 증가세를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3.45%), 셀트리온(+8.2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금리 인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KB금융(+2.64%), 우리금융지주(+2.69%), 삼성화재(+6.75%), 동양생명(+6.92%), 미래에셋증권(+5.53%) 등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 한화오션(+3.75%), HJ중공업(+3.11%), HD한국조선해양(+0.89%) 등 조선주도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0.78%), SK이노베이션(-1.80%), 포스코퓨처엠(-3.00%) 2차전지 관련주들은 부진. 2분기 어닝 쇼크에 아모레퍼시픽(-24.91%), 아모레G(-18.46%)는 급락.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2,93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 3,06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9,532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67계약, 2,69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6.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9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2.929%, 10년물은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3.00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 비 3틱 오른 105.94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2,960계약, 1,482계약 순매수, 투신과 금융투자는 각각 2,226계약, 1,25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7.16 마감. 외국인이 1,07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0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8.24%), 삼성화재(+6.75%), 삼성바이오로직스(+3.45%), SK하이닉스(+3.42%), 삼성전자(+3.03%), 하나금융지주(+2.77%), NAVER(+2.71%), KB금융(+2.64%), 삼성물산(+0.95%), 신한지주(+0.94%), 카카오(+0.79%), 삼성생명(+0.47%), 현대차(+0.43%), LG화학(+0.17%) 등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1%), POSCO홀딩스(-1.36%), 기아(-1.07%), 삼성SDI(-0.78%), 현대모비스(-0.47%) 등은 하락. HD현대중공업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료정밀(+6.79%), 의약품(+5.07%), 통신(+3.91%), 보험(+3.51%), 전기가스(+2.82%), 음식료(+2.78%), 종이/목재(+2.52%), 금융(+2.23%), 전기/전자(+2.16%), 증권(+2.13%), 비금속광물(+2.00%), 기계(+1.89%), 제조(+1.78%) 등이 상승. 반면, 화학(-2.85%)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68.41P(+46.26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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