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상반기 영업이익 100조 돌파..실적주 옥석가리기

입력 : 2024.08.19 17:12:43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이익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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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43% 증가한 수치로, 순이익률은 2배로 확대되었다.
매출 증가 폭은 한 자릿수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이 2-3배로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반도체 시황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 의료 정밀, 전기가스업 등이 흑자 전환하였으며 의약품과 서비스업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반면 기계, 철강금속, 통신업, 화학 등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경우 상반기 수익성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들의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호실적은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코스피 상장사 기업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100조를 달성한 현 시점에서 저평가 실적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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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가람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다시 매수 심리가 되살아 난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37.22포인트(0.21%) 오른 17,631.72에 장을 마쳤다”라며 “나스닥과 S&P500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지난 7월 10일로 끝난 7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기간 오름세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가람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 부재, 반도체.이차전지 약세, 엔화.원화 강세 등 세 가지 요인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2.87포인트(0.85%) 내린 2,674.36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오는 22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23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등 빅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 기업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다시 100조를 돌파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저평가 실적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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