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8.28 17:08:36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8/28 KOSPI 2,689.83(+0.02%) 엔비디아 실적 발표 대기,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소폭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90.59(+1.34P, +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695.51(+6.26P, +0.2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671.59(-17.66P, -0.6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2,689.83(+0.58P, +0.02%)으 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나흘만에 반등.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2,000계약 넘게 순매수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한편,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은 이날 10조원을 넘어서며 지난 16일 이후 8거래일만에 10조원을 회복했음.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2.46%), 한미반도체(+6.6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등에 성공했고, 현대차(+4.65%)가 중장기 전략(Hyundai Way) 및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아(+2.75%), 현대모비스(+0.90%) 등 자동차 대표주가 강세.
반면, 하나금융지주(-4.09%), 신한지주(-3.52%), KB금융(-2.28%) 등 은행, 삼성화재(-1.59%), 한화손해보험(-2.50%) 등 보험, 키움증권(-3.15%), 미래에셋증권(-1.65%) 등 증권 등 금융주들은 약세. 특히, 동양생명(-18.93%)은 우리금융그룹 편입이 확정된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한국시간 29일 새벽)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5∼7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8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4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임. 다만, 매출 성장 속도는 약간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엔비디아가 최근 "연말에 차질 없이 블랙웰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우려감은 지속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0원 상승한 1,339.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512억, 563억 순매수, 외국인은 3,43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6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30계약, 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 하락한 2.91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하락한 3.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5.89로 마감. 은행, 연기금등이 1,319계약, 1,141계약 순매수, 투신, 외국인은 1,312계약, 1,10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16.55로 마감. 외국인이 5,77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2,619계약, 1,21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4.65%), 기아(+2.75%), SK하이닉스(+2.46%), 삼성바이오로직스(+1.85%), 현대모비스(+0.90%), 삼성전자(+0.79%), 셀트리온(+0.50%), 삼성SDI(+0.44%), HD현대중공업(+0.16%) 등이 상승. 반면, 하나금융지주(-4.09%), 신한지주(-3.52%), POSCO홀딩스(-2.75%), NAVER(-2.44%), KB금융(-2.28%), LG에너지솔루션(-2.12%), LG화학(-1.72%), 메리츠금융지주(-1.38%), 삼성물산(-0.46%), 삼성생명(-0.42%)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업(-2.66%), 철강금속(-1.93%), 비금속광물(-1.85%), 금융업(-1.67%), 섬유의복(-1.58%), 증권(-1.56%), 전기가스업(-1.44%), 유통업(-1.29%), 보험(-1.28%), 화학(-1.14%), 음식료업(-0.97%), 통신업(-0.96%), 서비스업(-0.95%)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49%), 운수장비(+1.99%), 기계(+1.72%), 제조업(+0.66%), 전기전자(+0.5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89.83P(+0.58P/+0.02%)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소폭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90.59(+1.34P, +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695.51(+6.26P, +0.2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671.59(-17.66P, -0.6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2,689.83(+0.58P, +0.02%)으 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나흘만에 반등.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2,000계약 넘게 순매수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한편,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은 이날 10조원을 넘어서며 지난 16일 이후 8거래일만에 10조원을 회복했음.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2.46%), 한미반도체(+6.6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등에 성공했고, 현대차(+4.65%)가 중장기 전략(Hyundai Way) 및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아(+2.75%), 현대모비스(+0.90%) 등 자동차 대표주가 강세.
반면, 하나금융지주(-4.09%), 신한지주(-3.52%), KB금융(-2.28%) 등 은행, 삼성화재(-1.59%), 한화손해보험(-2.50%) 등 보험, 키움증권(-3.15%), 미래에셋증권(-1.65%) 등 증권 등 금융주들은 약세. 특히, 동양생명(-18.93%)은 우리금융그룹 편입이 확정된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한국시간 29일 새벽)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분기(5∼7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8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4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임. 다만, 매출 성장 속도는 약간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엔비디아가 최근 "연말에 차질 없이 블랙웰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우려감은 지속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0원 상승한 1,339.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512억, 563억 순매수, 외국인은 3,43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6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30계약, 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 하락한 2.91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하락한 3.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5.89로 마감. 은행, 연기금등이 1,319계약, 1,141계약 순매수, 투신, 외국인은 1,312계약, 1,10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16.55로 마감. 외국인이 5,77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2,619계약, 1,21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4.65%), 기아(+2.75%), SK하이닉스(+2.46%), 삼성바이오로직스(+1.85%), 현대모비스(+0.90%), 삼성전자(+0.79%), 셀트리온(+0.50%), 삼성SDI(+0.44%), HD현대중공업(+0.16%) 등이 상승. 반면, 하나금융지주(-4.09%), 신한지주(-3.52%), POSCO홀딩스(-2.75%), NAVER(-2.44%), KB금융(-2.28%), LG에너지솔루션(-2.12%), LG화학(-1.72%), 메리츠금융지주(-1.38%), 삼성물산(-0.46%), 삼성생명(-0.42%)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업(-2.66%), 철강금속(-1.93%), 비금속광물(-1.85%), 금융업(-1.67%), 섬유의복(-1.58%), 증권(-1.56%), 전기가스업(-1.44%), 유통업(-1.29%), 보험(-1.28%), 화학(-1.14%), 음식료업(-0.97%), 통신업(-0.96%), 서비스업(-0.95%)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49%), 운수장비(+1.99%), 기계(+1.72%), 제조업(+0.66%), 전기전자(+0.5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89.83P(+0.58P/+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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