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김소연
입력 : 2022.12.28 10:15:54
입력 : 2022.12.28 10:15:54
![](https://stock.mk.co.kr/photos/20221228/PCM20221026000216990_P4.jpg)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예산군 덕산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H5N1형)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농장주의 신고를 받아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H5형 AI 항원을 발견한 데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4천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반경 10㎞ 방역대 가금류 사육농가 25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하는 한편 내년 2월 초까지 이 지역에 대한 소독·출입 통제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 관상용조류에 이어 올가을 이후 세 번째다.
soyu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뉴욕증시-1보] 급반등 후 숨 고르기…혼조 마감
-
2
美무역대표 후보, 韓 등의 美플랫폼기업 규제 시도에 "맞설 것"(종합)
-
3
[뉴욕유가] 트럼프 "유가 낮출 것" 한마디에 WTI 0.6%↓
-
4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6일) 주요공시]
-
5
서울시·서울노동청·청소년쉼터협의회, 청소년 자립지원 협약
-
6
울산시, 전기차 1천750대 구매 보조…승용 최대 870만원 지원
-
7
"스크린골프 소비자만족도 5점 만점에 3.74점…실내위생 불만"
-
8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9
아마존 작년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
10
2인 방통위 내주 첫 회의 열릴까…안건 놓고 속도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