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10월까지 오후 8시 연장 운영
차근호
입력 : 2024.09.15 13:00:00
입력 : 2024.09.15 13:00:00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개방 시간을 오는 10월까지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지난 7월 기존 크기 73m에서 191m로 확장 개장한 이후 관광객이 급증했다.
그동안 방문객 수가 한 달 평균 4만 7천여명 정도였는데 확장 후에는 8월 한 달간 5만 9천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야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요구가 많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 2017년 9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에 조성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수려한 해안 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ready@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고려아연,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2
아워홈 인수에 한화 계열사 지원 검토… 구지은 측도 반격 준비
-
3
대양금속,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4
“다음 주부터 회사 나오지 말래요”…일자리 11만 개 증발했다는 이 업종들
-
5
'10年 담배소송' 재판 참석 건보공단 이사장 "명백한 발암물질"(종합)
-
6
독일 작년 GDP 0.2%↓…2년 연속 역성장
-
7
[K-VIBE] 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관광대국 위한 필수 요소는?
-
8
성래은 부회장,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참여…올해부터 육아수당
-
9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부회장 승진…아시아나 부사장에 송보영(종합)
-
10
'계엄 한파' 12월 취업자 3년10개월만에 감소…연간 지표도 반토막(종합3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