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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LNG 밸류체인의 강자"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44% 오른 10,2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 오지훈 연구원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투자포인트는 LNG 밸류체인의 강자라는 점. 고수익성의 LNGc와 FLNG 글로벌 건조 이력 1등. 카타르 Ph3 20척이 한국 조선소들과 협의 중인데, 동사의 20척 LNGc 건조 캐파 중 2027년은 16척, 2028년은 10척을 이미 수주한 상태. 카타르 Ph3까지 수주하면 2028년까지 LNGc 슬롯은 거의 완판 상태. 여기에 연간 1~2기의 FLNG와 15척의 상선을 컨테이너, 탱커, VLAC 중 고수익성의 선종으로만 선별 수주하면 됨. 실적 성장은 이미 담보된 상태" 라고 분석했다.

최근 IBK투자증권 이외에도 SK증권(10월14일)과 DB금융투자(10월14일), KB증권(10월10일)에서 각각 "임단협 타결, 순항 중", "가장 우려가 없는 기업", "4분기 수주모멘텀과 개선되는 실적에 주목" 이라고 삼성중공업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5일 14시 33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은 전 거래일 대비 3.44%(-10원) 상승한 10,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은 최고 목표가 대비 95.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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