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참여 소식에 주가 껑충…넥스틸, 21%대 강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10.21 09:44:45
입력 : 2024.10.21 09:44:45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특수강관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넥스틸 주가는 전일 대비 1750원(21.90%) 오른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틸이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포항시는 넥스틸이 지난 17일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수강관 제조 기업이 국내 최초로 시추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탐사·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영일만 인근 해역에서 첫 탐사시추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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