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철도사업 추진자문단' 출범…전문성 강화
이우성
입력 : 2022.12.29 14:23:02
입력 : 2022.12.29 14:23:02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장 직속의 '철도사업 추진자문단'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 시장 직속 철도사업 추진자문단 구성
[성남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자문단은 장영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도로, 도시계획 분야 등 실무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건립·운영 등 2개 추진 분과를 두고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철도공약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방안,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한다.
자문단은 지난 27일 위촉장을 받고 '위례삼동선 경전철 사업 현행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는 철도 공급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자문단과 협력해 효율적인 철도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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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단은 장영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도로, 도시계획 분야 등 실무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건립·운영 등 2개 추진 분과를 두고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철도공약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방안,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한다.
자문단은 지난 27일 위촉장을 받고 '위례삼동선 경전철 사업 현행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는 철도 공급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자문단과 협력해 효율적인 철도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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