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株, 높은 성장성+CRMA 기대감 ‘강세’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입력 : 2023.03.08 09:44:33
입력 : 2023.03.08 09:44:33
폐배터리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9.25%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화학과 케이피에스도 각각 7.74%와 5.53% 오르고 있고, 새빗켐과 성일하이텍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폐배터리주들의 강세는 폐배터리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유럽이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인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폐차 대수는 2025년 56만대에서 2030년 411만대, 2035년 1784만대, 2040년 4277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활용 시장은 2030년 12조원, 2040년 87조원, 2050년 6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9.25%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화학과 케이피에스도 각각 7.74%와 5.53% 오르고 있고, 새빗켐과 성일하이텍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폐배터리주들의 강세는 폐배터리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유럽이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인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폐차 대수는 2025년 56만대에서 2030년 411만대, 2035년 1784만대, 2040년 4277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활용 시장은 2030년 12조원, 2040년 87조원, 2050년 6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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