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3.03.08 17:13:59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DB하이텍 (000990) 53,000원 (+17.26%) | 팹리스 사업부 물적 분할 결정 등에 급등 |
▷전일 장 마감 후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Brand사업본부)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DB팹리스(DB Fabless)(가칭)을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3-05-02) 공시. 또한, 1,0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3-03-08~2023-09-07, NH투자증권(NH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 공시. ▷언론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와 팹리스(설계사업)를 병행하던 동사가 비주력인 설계사업을 자회사로 떼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는 분사 방식으로 물적분할을 택한 배경에 대해 "신설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면 신설법인의 실적을 모두 반영받게 되어 분사로 인한 매출 감소가 발생치 않는다"며, "오히려 기존 브랜드사업으로 인해 진출하지 못했던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신설법인의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동사의 최대주주인 DB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 | |
두산밥캣 (241560) 41,600원 (+5.85%) | 오버행 우려 해소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가 보유 중인 동사 지분 일부가 지난 7일 종가 대비 6.87% 할인된 36,600원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영증권 등은 지난 7일 장 종료 후 수익스와프(PRS)로 보유 중인 동사 지분 486만6,525주(종가 3만9,300원 기준 1,913억 원 규모)에 대한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으며, 그 결과 종가 대비 6.87% 할인된 3만6,600원에 블록딜 매각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11월 30일 대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와의 PRS (Price Return Swap) 계약에 따라 4개 증권사가 보유 중이던 동사 지분 987만주 중 500만주가 주당 37,000원에 시간외 대량매매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되었지만, 할인폭이 10.5%로 컸고, 매각 이후에도 잔여물량이 487만주 남게 된다는 점이 주가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밝힘. 다만, 금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잔여물량에 대한 매각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오버행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수급적 요인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실적과 업황에 근거한 정상적인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특히, 제품가격 인상효과 및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물류난 해소 등에 따른 출하증가 등이 선진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유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7,500원 -> 60,000원[상향] | |
영원무역 (111770) 45,300원 (+5.23%) | 지난해 호실적 등에 상승 |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3.90조원(전년대비 +39.82%), 영업이익 8,351.37억원(전년대비 +88.72%), 순이익 7,425.40억원(전년대비 +122.11%). 또한, 보통주 1주당 1,530원(시가배당율3.2%)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12-31) 공시. ▷한편, 최대주주인 영원무역홀딩스도 강세를 기록. 영원무역홀딩스, 보통주 1주당 3,050원(시가배당율4.9%)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12-31) 공시. | |
에이블씨엔씨 (078520) 7,670원 (+3.65%) | 올해 질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는 이익체력이 회복되었다면, 올해는 편안한 기저+국내/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북미/일본 확장 전략이 동반된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IMM PE가 동사 인수금융 EOD(Event of Default, 기한의이익상실사유) 발생으로 매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 |
화신 (010690) 10,120원 (+3.58%) | 388.22억원 규모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 결정에 상승 |
▷388.22억원(자기자본대비 13.46%) 규모 신규시설(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 결정 공시. 투자목적은 국내 전기차용 배터리팩 케이스 수주에 따른 신규 공장 설립임. | |
오리온 (271560) 129,000원 (+3.12%) | 올해 해외 법인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베트남 법인 매출액은 5,691억원(+20% YoY), 영업이익은 1,093억원(+22% YoY, OPM 19.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베트남 제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러시아와 인도에서도 CAPA 증설과 카테고리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동사의 현재주가는 23년 기준 PER 13배로 향후 중국 외 국가 실적 성장과 비중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유지] | |
한화손해보험 (000370) 4,945원 (+3.02%)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IFRS17/9 재무제표가 공개되지 않아 회사별 비교는 어렵지만, 주요 상장 보험사 중에서는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크게 부각될 것으로 분석. P/CSM은 0.18배 정도로 상위 손보사(0.34~0.48배)를 크게 하회하고, 2023년 별도 예상 이익(3~4,000억원) 기준 P/E도 1.6배(우선주 포함해도 2배 초 반)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올해부터는 뚜렷한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제도적 여건이 갖추어 진다면 소폭이라도 주주환원 정책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배당성향 10%를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한자릿수 후반까지 예상할 수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100원[유지] | |
LG전자 (066570) 117,500원 (+2.71%) |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등에 소폭 상승 |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기전자 업종 내 차별적이면서 극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실적 추정치를 한번 더 상향한다고 밝힘. 올해 1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1조3,635억원(QoQ 흑전, YoY -15%), 연결 영업이익은 1조5,187억원(QoQ 2092%, YoY -22%)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9,644억원)와 괴리가 클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둔화 국면에서 P, Q, C 모두 우호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성장 사업의 성과가 부각됨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자동차부품은 충분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실현할 것으로 보이며, 로봇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고, 향후 수년간 매출액이 2배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충전기 제조(HW)와 통합관제솔루션(SW)을 넘어 충전 인프라 운영(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160,000원[상향]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튀김 음식 조리용 로봇의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특허청에 ‘튀봇’이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짐. | |
한국종합기술 (023350) 6,840원 (+1.33%) | 국토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착수 소식 속 가덕도신공항 타당성평가 수의계약 추진 등의 이력 부각 등에 소폭 상승 |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주도에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보고서'를 송부하고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를 요청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6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재개하기 위한 조치로 국토부는 주민 의견 수렴에 충분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기한을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 기본계획의 사업 완료(준공) 시점은 '착공 후 5년'으로 2055년 기준 제주 지역의 연간 항공여객 수요 4,108만명 중 1,992만명(화물 12만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사업 등의 수의계약 추진 이력이 시장에서 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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