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결국 빅스텝으로 갈까? 증시 전략은?

입력 : 2023.03.08 17:21:11 I 수정 : 2023.03.08 17:24:44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빅스텝 가능성 발언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바로가기] (비번 1522)



올해 초 1월부터 시작된 증시 상승 랠리는 결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스탠스가 빅스텝에서 올해 인상이 마감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였다.


하지만 미국 시간 7일에 제롬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고 험난할 가능성이 크다”며 빅스텝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는 다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긴축 우려감이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다.


결국 연방준비제도가 주목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는 소비자물가지수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2%로 낮추는 과정에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논리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인데 미 연준의 현재 가장 우선순위는 경기 침체 걱정이 아닌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는 부분이다.


인플레이션 그림자가 증시에 드리우며 연준이 또다시 금리 인상으로 빅스텝을 발게 된다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충분하다.


최근 증시는 챗GPT 열풍과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들의 강세가 지속 된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상반기 어느 섹터와 새로운 주도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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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전일 뉴욕 증시는 연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폭을 넓히고 상단은 좀 더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자 월가는 금리 상단이 6% 열려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며 나스닥은 1.25% 내린 11,530.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라며 “파월 의장의 금리 빅스텝 발언으로 인해 채권 시장에서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5.015%를 기록해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도 연준 파월 의장의 빅스텝 쇼크로 인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들이 9426억원 순매수하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1억원, 8190억원 투매가 나오면서 코스피는 1.28% 내린 2431.91로 장을 마쳤다”라며 “테마별 종목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현 시점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증시 섹터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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