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도 담았던 스노플레이크 주가 폭등
김인오 기자(mery@mk.co.kr)
입력 : 2024.11.21 17:48:03
입력 : 2024.11.21 17:48:03
호실적 발표 … 시간외 19%↑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60여 년 만에 공모주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데이터 저장 소프트웨어 업체 스노플레이크 주가가 호실적 발표에 간만에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노플레이크는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발표를 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19%가량 치솟았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분기 주요 실적을 보면 매출은 9억4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20달러를 기록해 금융정보 업체 LSEG 집계 기준 월가 전문가 기대치 평균(매출 8억9700만달러·EPS 0.15달러)을 웃돌았다.
[김인오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60여 년 만에 공모주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데이터 저장 소프트웨어 업체 스노플레이크 주가가 호실적 발표에 간만에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노플레이크는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발표를 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19%가량 치솟았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분기 주요 실적을 보면 매출은 9억4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20달러를 기록해 금융정보 업체 LSEG 집계 기준 월가 전문가 기대치 평균(매출 8억9700만달러·EPS 0.15달러)을 웃돌았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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