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11.26 17:14:50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SK가스 (018670) 209,500원 (+4.80%) | 울산GPS 상업 운전 기대감 등에 상승 |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10년 간 준비한 울산GPS(LNG/LPG 발전소) 상업 운전이 다음 달로 다가왔다며, 시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울산GPS에서 2,0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을 여전히 기대할 수 있다며, 2025년 중으로 예상되는 지역별한계가격제(LMP)는 변수이나, 정확한 시행 시기와 방식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시행되더라도 효과는 킬로와트시 당 5~10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가스 가격 상승 수혜주라고 언급. 발전 이익에는 좋지 않을수있지만, LPG/LNG Duel Fuel 발전을 활용한 Optionality 이익까지 감안한다면 LNG 가격 상승이 호재가 된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250,000원[상향] | |
대한항공 (003490) 25,250원 (+4.34%) |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심사 발표 임박 속 상승 |
▷언론에 따르면, 4년간 이어져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이르면 이번주 매듭지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합병의 키를 쥐고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승인 조건으로 내걸었던 유럽 4개 노선의 여객 이관 요건이 충족됐다고 판단하면서, 남은 과제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요건만 남은 것으로 전해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친 뒤 진행할 화학적 결합 과정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힐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동사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한진, 한진칼, 진에어 등 한진 그룹주와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IDT/에어부산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도 상승. | |
HD현대마린엔진 (071970) 21,750원 (+4.32%) |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동사는 9월 이후 5건의 수주를 공시했다며, 세부적으로는 케이조선 272억원, 중국 샤먼(Xiamen) 211억원, 장수뉴양즈장(JIANGSU NEW YANGZI1) 1121억원, 난통 CIMC(Nantong CIMC) 287억원, 샤먼(Xiamen) 847억원 등 총 2,400억원을 상회한다고 밝힘. 이어 현재 선박용 엔진 가동률이 60%를 하회하고 있어 추가 수주로 가동률을 끌어올리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선박 발주량이 증가하면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편,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6,646억원으로 2년 수준의 일감을 보유 중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25,000원[신규] | |
고려아연 (010130) 941,000원 (+4.21%) | 한화그룹과 호주 최대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협력 소식 및 경영 권 분쟁 이슈 지속 등에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과 관련해 배터리를 포함한 시스템 인티그레이션(통합) 패키지 공급 업체로 한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 아크에너지가 호주 전력 산업을 이해하고 까다로운 규정과 인증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8시간 동안 방전이 가능한 2,200㎿h(메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할 업체를 찾기 위해 1년간 치열한 경쟁입찰을 진행해왔다며, 국내외 여러 기술력과 역량을 비교한 끝에 최종적으로 한화가 선정됐다고 설명. ▷양사는 이달 말께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조건을 논의한 뒤 내년 초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사업 개발은 아크에너지가 총괄하며, 배터리의 설계, 구매, 시운전은 한화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동사는 계약 규모가 수천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오는 27일 최윤범 동사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신청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심문이 개최될 예정. 재판부는 심문기일을 진행하고 양측에게 준비서면을 추가로 받은 뒤 약 1~2주 뒤 허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임시 주총은 이르면 다음 달 말 열릴 것으로 전망. | |
케이씨텍 (281820) 33,250원 (+3.74%) |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4 실적은 수주하였던 반도체 장비의 매출 인식이 집중된 시기라며, 이에 힘입어 매출액 976억원(+37% YoY, +27% QoQ)과 영업이익 149억원(+37% YoY, +66% QoQ, OPM 1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수주 리드타임은 통상 6개월 정도로 파악되는데, 3Q24 늘어난 신규수주 금액(773억원 추정)과 수주잔고 427억원을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까지의 실적 가시성은 높다고 분석. 특히, 4Q24에도 충당금 환입이 지속되며 마진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2024년 매출액 3,381억원(+18% YoY), 영업이익 393억원(+20% YoY, OPM 12%)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최근 레거시 메모리 업황 회복 둔화로 전방 반도체 고객사들의 2025년 Capex 조절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HBM향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고 이에 따른 선단공정 Capex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5,000원[유지] | |
GS건설 (006360) 19,780원 (+3.18%) | LK삼양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공동개발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LK삼양과 동사 본사 사옥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힘. 전기차 보급 증가와 함께 공동주택에서의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올해 9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전략을 수립 후 LK삼양과 함께 화재 조기 감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왔음. 이에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LK삼양과 함께 공동개발에 나서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은 크게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 스마트CCTV기반 통합(주차+보안+안전) 관제 시스템으로 나눠짐. ▷한편, KB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7조원(+0.1% YoY), 영업이익은 5,044억원(+48.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주택 공급 추이를 감안하면 외형성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나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라 이익 턴어라운드를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25년이 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500원[유지] | |
현대제철 (004020) 21,400원 (+2.15%) |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여름철 비수기 종료와 3분기 자동차향 판매 감소의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4분기 전체 강재 판매량은 448만톤(YoY +1.6%, QoQ +8.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주택 착공 및 분양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근 내수 판매 또한 장기적으로 내년이 바닥일 전망으로, 내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영업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현재 주가는 밴드 최하단 수준인 PBR 0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 이어 국경절 연휴 이후에는 단기적으로 상승했던 철강 및 원재료 가격이 재차 하락세로 전환되었다며, 단기적인 모멘텀보다는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철근 내수 판매 회복, 중국산 후판 반덤핑 최종 판결)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가 유효한 시점이라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3,000원[유지] | |
현대차 (005380) 223,500원 (+2.05%) | 말레이시아에 총 6,700억원 규모 투자 소식 등에 소폭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말레이시아에 2025∼2030년 총 21억5,900만링깃(약 4억7,900만달러·한화 6,735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말레이시아북부 쿠림 지역에 반조립 공장(CKD공장)을 만들기 위해 추가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곳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이노콤과 협업해 202년 중반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현지 위탁생산(CKD) 할 계획. 생산 규모는 연 2만대로 시작해 점차 늘리고, 라인업도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MPV로 확대한다는 구상임. ▷동사는 공장 설립 초기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위탁 생산을 시작하고, 이후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전기차로 위탁생산을 추진할 계획. 생산되는 차량은 말레이시아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약 30%)로도 수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연간 75만대 규모, 시장인 말레이시아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일자리 창출, 현지 인력 육성 등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IRA에 따른 세액공제를 폐지할 경우 캘리포니아가 주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테슬라 전기차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사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
현대오토에버 (307950) 140,400원 (-1.96%) | 단기 실적 모멘텀 부재 분석 등에 소폭 하락 |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인건비 상승으로 단기 실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힘. 3분기 실적은 인건비 인상에 따른 소급분이 적용됐다며, IT 아웃소싱(ITO) 부문의 단가 인상도 3분기에 확정돼 1·2분기 인상분도 소급 적용됐다고 언급. 고정비인 인건비가 증가하며 공급가가 재인상되는 시기까지 실적으로 인한 이익체력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언급. 이에 단기적인 이익의 개선보다는 중장기적인 산업 전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한편,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이후 자율주행 관련 이벤트도 소멸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195,000원[하향] |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020150) 25,950원 (-3.89%) | 1,789.5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및 1,500.00억원 규모 사모 BW 발행 결정 속 하락 |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유) 대상 6,254,628주(1,789.57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8,612원, 상장예정:2025-03-12) 공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유) 대상 1,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28,612원, 행사청구일:2026-02-25 ~ 2055-02-25) 공시. ▷아울러 해외생산법인 경영권 강화지배구조 일원화 목적으로 롯데이엠글로벌 주식회사 주식 33,427,877주를 6,500.00억원에 추가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100.0%, 양수예정일:2025-02-25) 공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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