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립위험 4만5천 가구에 '스마트돌봄서비스'
정수연
입력 : 2024.12.04 06:00:15
입력 : 2024.12.04 06:00:15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올해 4만4천923가구에 고립 위험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전년 같은 달(2만4천932가구)보다 80%가량 늘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전력량과 조도를 측정해 위험 신호를 살피는 '스마트 플러그' 사업,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을 확인하는 'AI 안부확인', 통신이나 전력 사용량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AI 스피커를 설치해 정서 안정을 돕는 'AI 스피커'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사회 적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가 늘어나면서 스마트 돌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상에서 본 서울시청사
[촬영 조 보 희]
jsy@yna.co.kr(끝)
지난 9월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전년 같은 달(2만4천932가구)보다 80%가량 늘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전력량과 조도를 측정해 위험 신호를 살피는 '스마트 플러그' 사업,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을 확인하는 'AI 안부확인', 통신이나 전력 사용량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AI 스피커를 설치해 정서 안정을 돕는 'AI 스피커'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사회 적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가 늘어나면서 스마트 돌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촬영 조 보 희]
js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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