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12/20 KOSDAQ 668.31(-2.35%) 매파 FOMC 여파 지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매파적 금리인하 여파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4.79(+0.43P, +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685.10(+0.74P, +0.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장 막판 667.00(-17.36P, -2.5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668.31(-16.05P, -2.35%)에서 거래를 마감.

매파적 FOMC 여파가 지속 및 美 연방정부 일시적 셧 다운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코스닥지수는 지난 11일(675.92)이후 7거래일만에 종가기준 670선을 하회.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Fed 금리인하 속도 조절 시사 여파 지속 등에 알테오젠(-3.32%), 리가켐바이오(-3.01%), 셀트리온제약(-2.13%), 펩트론(-3.68%), 에이비엘바이오(-3.47%), 보로노이(-3.53%), 오스코텍(-2.05%)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에코프로비엠(-3.79%), 에코프로(-4.07%), 엔켐(-3.00%), 피엔티(-2.96%), 더블유씨피(-5.39%), 천보(-4.64%) 등 2차전지, HPSP(-3.75%), 이오테크닉스(-5.58%), 서진시스템(-2.72%), 주성엔지니어링(-1.69%), 테크윙(-6.16%)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전일 신규 상장한 온코닉테라퓨틱스(+23.70%)는 이틀째 급등. 에코바이오(+18.22%), 에코아이(+16.30%), 켐트로스(+11.08%)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 상승. 이재명 대표,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독보적 1위 소식 등에 오리엔트정공(+22.49%), 디젠스(+29.97%), 형지I&C(+4.88%), 토탈소프트(+4.38%)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7억, 340억 순매도, 개인은 1,3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루닛(-11.90%), 에코프로(-4.07%), 에코프로비엠(-3.79%), HPSP(-3.75%), 펩트론(-3.68%), 알테오젠(-3.32%), JYP Ent.(-3.18%), 리가켐바이오(-3.01%), 엔켐(-3.00%), 레인보우로보틱스(-2.29%), 셀트리온제약(-2.13%), 파마리서치(-1.93%) 등이 하락. 반면, 삼천당제약(+3.51%), 휴젤(+1.63%), 코오롱티슈진(+1.30%), 리노공업(+0.2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IT 서비스(-3.71%), 기술성장기업(-3.44%), 기계/장비(-3.35%), 섬유/의류(-3.34%), 금융(-3.18%), 비금속(-2.67%), 오락/문화(-2.57%), 일반서비스(-2.48%), 전기/전자(-2.39%), 종합(-2.35%), 금속(-2.30%), 화학(-2.29%), 우량기업(-2.29%), 벤처기업(-2.17%), 제조(-2.15%), 음식료/담배(-2.02%), 중견기업(-1.85%), 의료/정밀기기(-1.82%)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0.99%)는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8.31P(-16.05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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