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정·초밥 '한입 음식' 매출 최대 82% 늘어"
성혜미
입력 : 2025.01.13 08:50:08
입력 : 2025.01.13 08:50:08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는 강정과 초밥 등 '원 바이트 밀'(한입 음식)' 매출이 최대 80%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 "강정·초밥 '한입 음식' 매출 최대 82% 늘어"
[홈플러스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홈플러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델리코너(즉석조리)의 닭강정과 새우강정 등 '강정류'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81% 늘었다.
초밥류는 최대 36%, 김밥·유부초밥류는 최대 82% 각각 증가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간편식 상품 매출도 최대 18%, 57%씩 성장했다.
한 입 음식 매출 증가세는 오피스 상권 점포에서 더 두드러졌다.
강남의 대표 오피스 상권에 있는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에선 지난해 델리 온오프라인 매출이 약 138% 증가했다.
델리 즉시배송 매출은 1천5% 급증했다.
서울 광화문점의 지난해 델리 즉시배송 매출은 783% 증가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원 바이트 밀' 델리 메뉴를 선제로 강화한 전략이 적중해 매출 신장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델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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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델리코너(즉석조리)의 닭강정과 새우강정 등 '강정류'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81% 늘었다.
초밥류는 최대 36%, 김밥·유부초밥류는 최대 82% 각각 증가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간편식 상품 매출도 최대 18%, 57%씩 성장했다.
한 입 음식 매출 증가세는 오피스 상권 점포에서 더 두드러졌다.
강남의 대표 오피스 상권에 있는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에선 지난해 델리 온오프라인 매출이 약 138% 증가했다.
델리 즉시배송 매출은 1천5% 급증했다.
서울 광화문점의 지난해 델리 즉시배송 매출은 783% 증가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원 바이트 밀' 델리 메뉴를 선제로 강화한 전략이 적중해 매출 신장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델리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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