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빈집철거·지붕개량 지원 "농촌 주거환경 개선"
최영수
입력 : 2025.01.13 14:36:30
입력 : 2025.01.13 14:36:30

[순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올해 6억원을 들여 농촌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기존의 빈집 정비·행랑채 철거 지원과 함께 올해부터 농촌주택 지붕개량 사업을 병행한다.
빈집(총 45채) 철거는 400만원, 행랑채(40채) 철거는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농촌주택(50채) 지붕개량 사업은 공사비의 5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아울러 행정자치부 지원사업으로 농촌 주택 10채를 없앤 뒤 이를 텃밭, 주차장, 공공용 부지로 3년간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건축물이 있는 읍면 사무소로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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