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 보증사고 4조5천억…역대 최대
입력 : 2025.01.16 17:01:04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내줘야 하는 금액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4조4천896억 원, 사고 건수는 2만94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깡통전세와 전세사기로 인한 전세보증 사고액은 2023년부터 2년간 9조 원, 피해자는 4만 명에 달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정치 혼란 해소된 덕?”…원·달러 환율 1300원대 돌아온 이유
-
2
“7월은 주식 투자하기 좋은 달”...올해도 서머랠리 올까
-
3
[샷!] 외국인이 한국 오면 꼭 하는 이것
-
4
"종이 회의자료 없앤다"…경북도, 사무직 직원 태블릿PC 지급
-
5
[전국레이더] "바가지 없고, 즐길거리 풍성"…피서객 유치 총력전
-
6
올들어 서울에 빌라 입주 1천800가구뿐…4년전 6분의 1 토막
-
7
대형마트들 3천원대 치킨전쟁…배달치킨보다 싸 완판행렬
-
8
정부, '사상최대' 폴란드 K2전차 수출 금융지원 나선다
-
9
“대출 6억 규제 효과 강력하네”...주담대 신청액 절반 이상 ‘뚝’
-
10
카카오, 사내 'AI 마일리지'로 개발 혁신 시동…하반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