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서만 300%대 폭등한 이 종목...또 신고가 경신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입력 : 2023.03.15 10:35:56 I 수정 : 2023.03.15 10:46:04
입력 : 2023.03.15 10:35:56 I 수정 : 2023.03.15 10:46:04
![](https://wimg.mk.co.kr/news/cms/202303/15/news-p.v1.20230315.6933ef602ab448d09df390c5588d0461_P1.jpg)
1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거래일대비 14.29% 오른 4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 이어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11.7% 폭등했다.
에코프로(10조8924억원)는 셀트리온헬스케어(9조6376억원)를 밀어내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차지했다. 1위는 에코프로비엠으로 현 주가 기준 시총 20조5383억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의 급등 배경으로는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수혜와 함께 SK에코플랜트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SK에코플랜트·테스 3사는 전날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발표를 앞두고 에코프로그룹의 폐배터리 재활용과 리튬 제련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CRMA 초안에 폐배터리 재활용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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