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 400억 지원…이자 지원
홍인철
입력 : 2023.01.02 11:15:33
입력 : 2023.01.02 11:15:33
![](https://stock.mk.co.kr/photos/20230102/AKR20230102059000055_01_i_P4.jpg)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400억원을 연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익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된다.
시는 3∼4.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공고일 현재 공장등록이나 사업자등록을 하고 2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상시 고용인원 2명 이상의 중소제조업체가 해당한다.
선정된 업체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4억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iksan.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익산시 기업일자리과(☎ 063-859-5746)로 문의하면 된다.
icho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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