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성남시장 명절 분위기 물씬…전통 장보기 행사 열려
김홍규 시장과 기관·단체 500여명 참여…"전통시장 활성화 당부"
유형재
입력 : 2025.01.22 16:31:51
입력 : 2025.01.22 16:31:51

[강릉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2일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강릉시와 시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김홍규 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하며 명절 분위기 확산과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도 23일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김홍규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지역 경제를 위해 힘쓰는 전통시장 상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확대 운영한다.

[강릉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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