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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1/24 KOSDAQ 728.74(+0.65%) 트럼프 금리 및 유가 인하 압박 등 시장 친화적 발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및 유가 인하 압박 속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5.78(+1.77P, +0.24%)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722.82(-1.19P, -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731.70(+7.69P, +1.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73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728.74(+4.73P, +0.65%)에서 거래를 마감.

설 연휴를 앞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시장친화적 발언,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800억 넘게 순매도.

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 소식 등에 하이젠알앤엠(+19.58%), 케이엔알시스템(+6.76%), 로보스타(+4.04%) 등 로봇주가 상승. 美 화성 개척 기대감 지속 등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6.69%), AP위성(+5.22%), 루미르(+2.27%)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이 외에 HPSP(+6.10%), 프로텍(+11.20%), 하나마이크론(+5.21%), 주성엔지니어링(+1.23%), 피에스케이홀딩스(+1.23%), 피에스케이(+3.77%)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1.22%), 에코프로(-0.16%), 엔켐(-1.04%), 에이에프더블류(-5.64%), 대보마그네틱(-3.50%), 에코앤드림(-0.9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부진.

금일 신규상장 종목들은 아스테라시스(+44.35%)가 급등한 반면, 데이원컴퍼니(-40.00%), 와이즈넛(-36.47%)은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7억, 83억 순매수, 개인은 87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HPSP(+6.10%), 알테오젠(+4.32%), 신성델타테크(+2.89%), 에스엠(+2.69%), 펩트론(+2.53%), 리가켐바이오(+2.42%), JYP Ent.(+2.04%), 코오롱티슈진(+1.75%), 루닛(+1.42%), 파마리서치(+1.04%), 리노공업(+0.47%) 등이 상승. 반면, 휴젤(-3.35%), 클래시스(-1.65%), HLB(-1.62%), 에코프로비엠(-1.22%), 엔켐(-1.04%), 삼천당제약(-0.58%), 레인보우로보틱스(-0.40%), 에코프로(-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일반서비스(+2.40%), 운송장비/부품(+2.14%), 기술성장기업(+1.81%), 비금속(+1.62%), 운송/창고(+1.20%), 오락/문화(+1.18%), 통신(+1.10%), 건설(+1.00%), 기계/장비(+0.85%), 금속(+0.79%), 전기/전자(+0.69%), 중견기업(+0.58%), 제조(+0.49%), 섬유/의류(+0.42%) 등이 상승. 반면, 유통(-0.28%), 화학(-0.14%), 종이/목재(-0.09%), IT 서비스(-0.0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28.74P(+4.73P/+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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