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조리실무사 392명 채용…내달 5일까지 접수

고은지

입력 : 2025.01.30 09:00:04


텅 빈 급식 조리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선 6일 경기도 수원시 한 학교 급식 조리실이 텅 비어 있다.2024.12.6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학교 급식실에서 일할 조리실무사 392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새 학기 학교 급식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과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고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osainsa1@sen.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서울 시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시스템(senwroker.sen.go.kr)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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