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주차장 알려줘"…서울시, 자연어 기반 데이터서비스
정수연
입력 : 2025.01.30 11:15:01
입력 : 2025.01.30 11:15:01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자연어에 기반한 공공 데이터서비스 '서울데이터허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에 있는 한강공원 주차장 알려줘', '전통시장 사과 물가가 궁금해' 등 일상적 언어로 질문을 하면 AI 챗봇이 대화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작년 11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20일 기준으로 누적 조회 수 6만7천300건, 활성 사용자 1만3천800명이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해 삶과 일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끝)
데이터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에 있는 한강공원 주차장 알려줘', '전통시장 사과 물가가 궁금해' 등 일상적 언어로 질문을 하면 AI 챗봇이 대화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작년 11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20일 기준으로 누적 조회 수 6만7천300건, 활성 사용자 1만3천800명이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해 삶과 일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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