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입력 : 2025.02.22 10:49:33
■ 우크라 국방정보총국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가능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21일(현지시간)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 한국 송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드리 체르냐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대변인(대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체르냐크 대변인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우리는 한국의 국가정보원, 특수부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07000109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관세 대응 지시…韓도 영향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글, 아마존, 메타 같은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를 '부당하게' 규제하는 외국 정부에 관세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에 피해를 주는 "외국 정부의 일방적이고 반경쟁적인 정책과 관행"에 대한 조사와 대응 방안 마련을 행정부에 지시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정부가 특히 기술 분야의 미국 기업을 상대로 "역외 권한을 행사해 이들 기업의 성공을 방해하고, 그들이 아닌 우리의 복지에 기여해야 할 수입을 도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기타 필요한 대응 행동을 취하겠다"고 각서에서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24600071 ■ 미, 유엔에 우크라전 3년 결의안 별도 제출…'러 침공' 빠져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3년을 맞아 러시아를 규탄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에 이름을 올리는 대신 별도 결의안을 제출했다.

초안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침공'(aggression) 대신 양국의 '분쟁'(conflict)으로 기술됐다.

로이터 통신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유럽 동맹국과 별도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체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16000009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이 2조원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역사상 최악의 해킹으로 꼽히는 이번 사건은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해킹을 당해 14억6천만 달러(약 2조1천억원)의 코인이 탈취당했다.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 벤 저우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커가 바이비트의 오프라인 이더리움 지갑 중 하나를 탈취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22900091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도 바로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찰스 브라운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전격 경질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인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군 중장 댄 라진 케인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찰스 'CQ' 브라운 장군이 조국을 위해 40년 넘게 복무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고 싶다.

그는 신사이자 탁월한 리더이며, 그와 가족들의 훌륭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24051009 ■ '경기둔화 우려'에 뉴욕증시 동반 급락…다우 낙폭 올들어 최대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21일(현지시간)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투자자 우려 속에 동반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63포인트(-1.69%) 내린 43,428.0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39포인트(-1.71%) 내린 6,013.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38.36포인트(-2.20%) 하락한 19,524.01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08652087 ■ 고양 음식점 살인 용의자는 50대 여성…"제3자 범행 확인 안돼"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숨진 여성 옆에 있던 50대 여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중식당에서 "룸에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고,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당국은 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목에 중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16100060 ■ 日 또 '다케시마의 날' 도발…우익 신문 "일본 고유 영토" 일본이 22일 지방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며 또 도발하고 나섰다.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기념일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제정할 것을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26100073 ■ 유튜브보다 포털뉴스 댓글에 무례·혐오 언어 많아 유튜브 영상의 댓글보다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에서 '무례 언어'와 '혐오 언어'가 더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언론정보연구에 실린 '언어 사용과 의견 양극화'(나은영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 등)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보도를 일차적으로 접하면서 떠오르는 감정에 기반한 댓글을 다는 통로는 유튜브보다 포털 사이트인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진은 대통령 지지율(2022년 5월 1일부터 1년), 여성가족부 폐지(2022년 1월 1일부터 1년), 화물연대 총파업 등 노조 파업(2022년 6월 1일부터 1년) 등 세 가지 이슈와 관련해 조선일보와 한겨레 네이버 뉴스 댓글,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위까지 댓글을 분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7040251017 ■ '추위 계속' 토요일 낮 최고 0∼7도…강풍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 토요일인 22일도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눈이 날리고 제주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5.4도, 대전 영하 4.5도, 광주 영하 1.9도, 대구 영하 2.5도, 부산 영하 1.7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2018700530(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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