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MWC 2025' 참가…"AI 보안 특화 설루션 공개"
김현수
입력 : 2025.02.23 09:30:47
입력 : 2025.02.23 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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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다음달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첫 단독 전시관을 열고, 인공지능(AI) 보안에 특화된 설루션 등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안심 지능'을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 보이스피싱을 방지하는 '안티 딥보이스',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792㎡(약 240평) 규모의 LG유플러스 전시관 중앙에는 미래 주거 공간의 생활상을 담은 '익시퓨쳐빌' 조형물을 선보인다.
홍범식 사장 등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빅테크 기업들과 AI·네트워크·플랫폼 등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AI를 중심으로 통신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익시오, AIDC 등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MWC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단순히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바꾸고, 나아가 밝은 세상을 만드는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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