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코스닥 입성 첫날 200% 급등…공모가 3배 돌파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2.24 09:33:10
입력 : 2025.02.24 0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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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 수준에서 형성됐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위너스는 공모가(8500원) 대비 1만6950원(199.41%)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209.41% 오른 2만63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위너스는 지난 4~1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8500원에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는 1747.7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증거금 3조1569억원을 모았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위너스는 자동소화기능·트래킹 화재 방지용 멀티탭과 콘센트, 방수 기능을 강화한 결로 방지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적용한 무전원 스위치, 전기차 충전기 등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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