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반도체·바이오 등 핵심소재 '표준물질' 개발 지원
김동규
입력 : 2025.02.25 11:00:05
입력 : 2025.02.25 11:00:05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장비의 성능과 품질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표준 물질' 개발을 위해 25일 국가전략 기준 물질 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표준 물질은 개발한 소재의 성분 등을 확인하거나 장비의 교정 등에 사용되는 기준 물질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며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분야 10개 신규 과제에 33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박막 두께 측정용 표준물질 개발 등 과제가 국가 첨단전략산업별 국내 수요와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선정됐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표준물질 개발은 첨단전략산업 분야 핵심 소재·장비의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화를 통한 기술 자립 및 수입 대체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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