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9.00(-0.43P, -0.06%)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낙폭을 키웠고, 766.69(-2.74P, -0.3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낙폭을 축소해 상승 전환했고, 774.20(+4.77P, +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점차 반납해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 771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다소 키우기도 했으나 결국 771.41(+1.98P, +0.26%)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개인 순매수 등으로 3거래일만에 반등.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2차전지 소재 및 우크라이나 재건, 게임주 등을 중심으로 업종별 순환매가 나타나는 모습.
에코프로비엠(+4.13%), 에코프로(+4.74%), 엔켐(+1.97%), 더블유씨피(+6.54%), 나라엠앤디(+6.46%), 에코앤드림(+4.31%), 천보(+3.75%), 신흥에스이씨(+3.16%), 나노신소재(+1.8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美-우크라이나 광물협정 서명 예정, 재건 기대감 지속 등에 대동기어(+15.30%), 대양전기공업(+6.76%), 현대에버다임(+3.62%), 에스와이스틸텍(+2.93%), 진성티이씨(+6.43%) 등 우크라이나 재건 및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국내 첫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 등에 수젠텍(+4.52%), 진매트릭스(+3.61%), 엑세스바이오(+2.42%)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이지트로닉스(+29.88%)는 中 기업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 설립 사실 부각 등에 상한가. 카페24(+27.32%)는 지난해 실적 호조 등에 급등.
수급별로는 개인이 1,18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1억, 36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제약(+8.90%), 에코프로(+4.74%), 에코프로비엠(+4.13%), 펩트론(+3.36%), 보로노이(+2.63%), 파마리서치(+2.62%), 휴젤(+2.21%), 엔켐(+1.97%), 펄어비스(+1.51%), 코오롱티슈진(+0.82%), 리노공업(+0.23%) 등이 상승. 반면, HLB(-3.53%), 삼천당제약(-3.35%), 에스엠(-2.45%), HPSP(-2.01%), 레인보우로보틱스(-0.13%) 등은 하락. 알테오젠, 클래시스, JYP Ent.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융(+2.85%), IT 서비스(+1.33%), 음식료/담배(+1.12%), 전기/전자(+1.00%), 기술성장기업(+0.73%), 통신(+0.49%), 금속(+0.45%), 일반서비스(+0.28%), 건설(+0.22%) 등이 상승. 반면, 유통(-3.55%), 출판/매체복제(-2.03%), 오락/문화(-0.93%), 섬유/의류(-0.91%), 화학(-0.75%), 운송/창고(-0.17%), 종이/목재(-0.15%), 기계/장비(-0.0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71.41P(+1.98P/+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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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 100,300 | 3,200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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