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새 철도 기획상품(굿즈)으로 'KTX 기장 라이언'과 '승무원 어피치' 열쇠고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X 기장 라이언과 승무원 어피치 열쇠고리는 2021년 출시해 조기 완판된 '역장 라이언' 상품의 후속작으로, 카카오프렌즈의 각 캐릭터가 KTX 기장과 승무원 모습을 하고 있다.

새 상품은 전국 기차역 편의점에서 3만개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9천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1만7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박노주 코레일 자산운영처장은 "새해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철도 특색을 간직한 상품을 제작했다"며 "철도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