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투자심사 통과
노승혁
입력 : 2025.03.04 15:01:07
입력 : 2025.03.04 15:01:07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 운영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402억원이 투입돼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경기북부에 유일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자율주행 버스, 드론 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폴 및 미디어월, 데이터 허브,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 등 8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데이터 허브·자율주행 등 중앙정부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해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혁신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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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 운영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402억원이 투입돼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경기북부에 유일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자율주행 버스, 드론 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폴 및 미디어월, 데이터 허브,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 등 8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데이터 허브·자율주행 등 중앙정부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해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혁신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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