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고동선

입력 : 2025.03.11 10:30:01
■헌재, 이창수 지검장·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13일 선고 헌법재판소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과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심판을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

헌재는 이 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검사, 최 원장에 대한 탄핵심판을 13일 오전 10시에 선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탄핵은 작년 12월 5일 동시에 헌재에 접수됐다.

헌법재판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청사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2025.3.11 hkmpooh@yna.co.kr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59952004 ■ 경찰, 가수 휘성 국과수 부검 의뢰…사망 경위 조사 지난 10일 숨진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에 대해 경찰이 구체적인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51100004 ■ 포근한 날씨에 오늘내일 미세먼지 '기승'…올봄 첫 비상저감조치 11일 수도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겠다.

이날 수도권·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에는 강원영서·대전·충북·전북도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짙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30400530 ■ '트럼프발 R의 공포' 코스피 1.9% 급락…2,520선 사수 안간힘 코스피가 11일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장 초반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9포인트(1.86%) 내린 2,522.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70포인트(2.09%) 내린 2,516.69로 출발해 급락세를 지속 중이지만 낙폭을 급히 확대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34751008 ■ 권성동 "李재판 악영향갈까 판사 아닌 검찰총장 탄핵하려 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법원의 판결을 따른 검찰총장이 무슨 죄를 저질렀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구속 취소와 석방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면 이러한 결정을 한 법원에 책임을 묻는 것이 정상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 "본인의 8개 사건, 12개 혐의, 5개 재판에 악영향이 갈까 봐 판사 탄핵은 못 하고 법원의 판결을 따랐을 뿐인 검찰총장만 탄핵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44200001 ■ 박지원 "14일까지 尹탄핵심판 선고 않으면 대한민국 뒤집어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하루 전에도 예고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질서 유지와 헌법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난동 등에 대비해서 그럴 수 있다고 전망하는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물음에 "그렇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며 "(선고) 한두 시간 전에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48700001 ■ 3월 1∼10일 수출 2.9% 늘어…반도체 증가세 주춤 3월 초순 수출이 선박·승용차 호조세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사실상 제자리걸음 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소폭 하락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9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3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34351002 ■ 홈플러스 이탈 협력사 복귀 이어져…동서식품 이어 팔도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납품을 재개하기로 했다.

팔도 측은 11일 "오늘부터 홈플러스 납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물량이 많지는 않다"면서 "양사 간 협의에 따라 제품 공급 여부는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40000030 ■ 서울 아파트 상승률, 국평 아닌 중대형이 가장 높았다 지난 2014년 이래 서울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2014~2024년 서울 아파트 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면적 85㎡ 초과~102㎡ 이하 아파트의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18억8천701만원으로, 2014년(6억2천424만원) 대비 20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 60㎡ 초과~85㎡ 이하 177%(4억4천847만원→12억4천38만원) ▲ 60㎡ 이하 167%(2억9천869만원→7억9천634만원) ▲ 102㎡ 초과~135㎡ 이하 166%(6억8천534만원→18억2천246만원) ▲ 135㎡ 초과 148%(13억938만원→32억4천866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33400003 ■ 하마스와 비밀 협상 나선 美특사에 네타냐후 정권 '분노' 미국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직접 협상에 나서면서 이스라엘 내부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질 문제 담당 애덤 볼러 특사는 최근 이스라엘을 배제한 채 하마스와 비밀리에 직접 인질 문제 등을 논의했다.

볼러 특사는 이스라엘 공영 칸(KA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하마스가 5∼10년간 휴전과 포로 전면 교환을 제안했다며 "하마스가 결국 무기를 내려놓고 가자지구에서의 권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1039900009(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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