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패션·뷰티 소상공인 300개사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전성훈

입력 : 2025.03.13 06:00:10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쇼핑[023530]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는다.

이 사업은 기초 컨설팅과 판매 촉진, 판로 확대 등의 3단계로 구성된다.

오는 6월까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컨설팅과 기획전 입점 등을 지원하고 7∼10월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판촉을 돕는다.

이어 11∼12월에는 판로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0일이며, 롯데온에서 패션·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만 지원할 수 있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실장은 "패션·뷰티에 강점이 있는 롯데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3.13 20:57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