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21일 착공

상지대학교 내 부지…285억 투입, 내년 10월 준공
임보연

입력 : 2025.03.18 09:12:53


원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상지대학교 내 부지에서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국·도비 등 총사업비 285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6천74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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