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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산업재해 관련 3개 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결의 선포식'을 했다.


산업재해 예방 선포 결의는 근로자 안전사고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해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결의문에서 4개 기관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기업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앞장서 산업재해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 및 홍보에 협조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기관 관계자와 시군 단체장, 기업인, 근로자 등 16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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