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장비사용료 60% 지원
김선경
입력 : 2025.03.20 10:04:25
입력 : 2025.03.20 10:04:25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연구개발장비의 공동활용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은 경남테크노파크와 18개 협력기관의 3차원 측정기 등 연구개발장비를 사용할 때 기업당 장비사용료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월 최대 150만원, 연간 최대 300만원이다.
선착순으로 접수해 올해 편성된 예산 1억원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도는 지난 5년간 7억원을 투입해 기술 개발 및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354개 기업에 장비사용 수수료 675건을 지원했다.
이는 제품 개발 등 성과로 이어졌다.
공동 활용이 가능한 장비는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연구장비지원시스템(gnjangbi.com)에서 검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를 확인하거나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5-259-3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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