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산업정책 반영 위해 우주항공 기업 개별 면담 나선다
위성정보활용 분야 시작으로 발사체, 위성체, 항공기, 무인기 등 진행
조승한
입력 : 2025.03.20 12:00:12
입력 : 2025.03.20 12:00:12

[우주항공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위성정보 활용 분야 기업을 시작으로 기업별 개별 시리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우주청 산업육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성정보활용 분야에서는 메이사, SIIS, 지오스토리, 가이아쓰리디, SIA, 쎄스, 쓰리디랩스 등 7개 기업과 개별 면담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 규제개선 등 정책 건의를 접수했다고 우주청은 밝혔다.
우주청은 이를 토대로 '위성정보활용 서비스 지원사업' 기획을 신규 검토하며 민간과 공공을 융합한 우주항공 기업 지원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정보활용 기업을 시작으로 발사체, 위성체, 항공기, 무인기 분야 기업 등과 개별 소통할 예정이다.
한창헌 우주청 우주항공산업국장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생태계 경쟁력 확보의 중심은 기업"이라며 "앞으로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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