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1분기 호실적 전망에 7%대 강세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입력 : 2025.03.21 12:14:38
이마트 CI. [사진 출처 = 이마트]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다는 전망에 이마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이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5800원(7.35%) 오른 8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이마트의 매출은 7조27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봤다. 또 영업이익은 31.9%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홈플러스의 파산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산업 내 경쟁 완화 요인이기 때문에 이마트에는 긍정적이다”며 “가치평가(밸류에이션) 회복요인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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