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동대구·부전 일부 열차 운행 조정
4월 7∼9일, 4개 열차…철도 교량 공사 관련 안전조치
유형재
입력 : 2025.03.21 16:34:52
입력 : 2025.03.21 16:34:52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동선 정동진역 인근 교량 공사와 관련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천교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여름철 상습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확장 공사로 오는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7∼9일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일부 시간대의 누리로 2회와 ITX-마음 2회 등 4개 열차의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 1588-7788)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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