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5년 03월 27일 00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참석하는 최상목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2025.3.25 jjaeck9@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약 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에선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40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해 전체 공직자 중 4번째로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작년 말 기준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총 44억6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예금은 줄었지만 채권·증권 등이 늘면서 전체 재산이 1억9천900만원 늘어났다.
재산 증감액은 부동산 공시가격 등 명목상 재산 가액 변동 효과를 제외한 실질 순증감액이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 전세권, 배우자 명의의 종로구 건물 전세권 등을 신고해 1년 전과 큰 변동은 없었다.
답변하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25.3.18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5억5천만원 늘어난 34억7천800만원, 김윤상 2차관은 2억5천만원 늘어난 41억5천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41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보다 3억6천만원 줄었지만 전체 공직자 중 4번째로 많았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34억1천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보다 4천300만원 늘었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약 8천만원 늘어난 18억4천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의 재산은 38억6천6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6천300만원 줄었다.
고광효 관세청장과 임기근 조달청장은 각각 19억8천500만원, 8억5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