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3670억원 주주환원 의결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입력 : 2025.03.27 15:03:08
입력 : 2025.03.27 15:03:08
미래에셋증권이 367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안건을 의결했다.
2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된 제56기 주주총회에서는 이를 비롯해 사내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안건 등이 처리됐다.
배당은 총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203억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합한 주주환원총액은 3670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1881억원(전년대비 128% 증가), 당기순이익은 9255억원(178% 증가)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대비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에 달했다.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송재용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고, 이젬마·석준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신규선임된 문홍성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이젬마(위원장), 송재용, 문홍성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2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된 제56기 주주총회에서는 이를 비롯해 사내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안건 등이 처리됐다.
배당은 총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203억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합한 주주환원총액은 3670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1881억원(전년대비 128% 증가), 당기순이익은 9255억원(178% 증가)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대비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에 달했다.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송재용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고, 이젬마·석준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신규선임된 문홍성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이젬마(위원장), 송재용, 문홍성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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