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제조업 PMI 49.0으로 하락…위축세 전환
김제관 기자(reteq@mk.co.kr)
입력 : 2025.04.02 00:49:07
입력 : 2025.04.02 00:49:07
3월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0을 기록해 업황이 위축세로 전환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연구소(ISM)는 미국의 3월 제조업 PMI가 2월의 50.3에서 지난달 49.0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해온 49.5보다 낮은 수준이다.
PMI가 50 미만이면 미국 경제에서 10.2%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이 위축됐다고 해석된다.
미국 제조업은 2022년과 2023년에 금리 여파로 오래 침체를 겪은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최근 다시 침체에 빠졌다.
트럼프 정부는 관세가 미국 제조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제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연구소(ISM)는 미국의 3월 제조업 PMI가 2월의 50.3에서 지난달 49.0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해온 49.5보다 낮은 수준이다.
PMI가 50 미만이면 미국 경제에서 10.2%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이 위축됐다고 해석된다.
미국 제조업은 2022년과 2023년에 금리 여파로 오래 침체를 겪은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최근 다시 침체에 빠졌다.
트럼프 정부는 관세가 미국 제조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제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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