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홈구장 방문…"팬들의 함성에 보답"
홍규빈
입력 : 2025.04.13 09:53:58
입력 : 2025.04.13 09:53:58

[한화그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신축구장 개장을 축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최강 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창단 이래 40년간 구단주를 맡고 있고 1993년부터 구단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은 한화 이글스가 다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야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면서 "(구장) 방문 시 평소보다 높은 승률을 거둬 팬들로부터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화는 11일 열린 경기에서도 류현진의 무실점 투구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12-2로 승리했다.

[한화그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2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3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4
“2Q 호재 앞둔 HDC현대산업개발, 저가 매수 기회”…목표가↑
-
5
오픈AI 올트먼 CEO "좋은 소식 많이 준비돼…14일부터 시작"
-
6
부산시·부산대, 양자 산업 육성 클러스터 업무협약
-
7
세계지질공원 된 단양, 국제 지질생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
8
“한국금융지주, 1Q 순이익 기대치 상회 전망…조달 수단 추가 긍정적”
-
9
“현대모비스, 이익 개선 폭 제한적이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 상회”
-
10
현대차證 "하나투어, 1분기 대폭 감익 예상…조기대선도 악영향"